'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지난 14일 오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출전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여제' 이상화 선수가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15조에서 은메달을 거머줬다.

이날 경기에서 이상화 선수는 평소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웃코스 레이스에 나섰다. 경기에서는 37초33의 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이상화 선수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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