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중인 김훈 시원스쿨 부사장. <사진제공=시원스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외국어 교육 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지난 13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영어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학습자의 영어 수준과 연령 등을 고려한 최적의 영어 학습 컨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해 온 전문성을 인정 받아 이번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은 시원스쿨 외에 삼성전자, KB국민은행, 넷플릭스, 스타벅스, 맥도날드, LG생활건강 등이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으로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는 "우수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한 덕분에 이런 좋은 상을 받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원스쿨은 학습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텐츠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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