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스펙트럼 이펙트(Spectrum Effect)가 통신, 정보통신기술(ICT), 온라인 서비스 기업 엘리사 에스토니아(Elisa Estonia)와 스펙트럼 네트(Spectrum-NET) 머신 러닝 솔루션 시험을 함께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발표했다.

스펙트럼 네트는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외부 간섭 및 의도하지 않은 내부 간섭의 영향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특성을 파악하며 위치를 확인하고 평가한다. 스펙트럼 네트는 서비스 중단이나 외부 프로브에 대한 의존 없이 지속적으로 멀티 벤더 LTE와 UMTS 네트워크를 통해 작동한다.

엘리사 무선 접속 네트워크 및 인프라 부문 총괄 크리스토 코크(Kristo Kork)는 “스펙트럼 네트를 이용해 엘리사 모바일 네트워크를 분석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결과 외부 간섭 및 의도하지 않은 내부 RF 간섭의 사례를 다수 발견하게 됐다”며 “네트워크에서 외부 간섭을 제거함으로써 엘리사는 스펙트럼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펙트럼 이펙트 최고경영자 프랭크 J. 드조이(Frank J. DeJoy)는 “엘리사는 혁신적인 운영업체이며 엘리사 팀과의 협업은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우리는 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드조이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올해 말에 스펙트럼 네트를 전세계에 본격적으로 출시하여 모바일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펙트럼 이펙트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의 7180 부스에서 스펙트럼 네트를 시연하고 시험 결과를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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