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지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포털과 이동통신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영화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 잡기에 나선다. 이용자들은 연휴 기간 장기간 이동 중 혹은 홀로 시간을 보내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화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는 설 연휴를 맞아 ‘카카오페이지 설 특집 무비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 설 특집 무비 데이’는 3편의 인기 영화를 전 국민에게 무료로 선물하는 프로모션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영화 3편은 모두 최신작이며 각각 다른 장르의 작품이다. 16일은 ‘액션 무비 데이’로 영화 ‘강철비’를, 17일은 ‘유쾌 무비 데이’로 ‘토르: 라그나로크’를, 마지막 날인 18일은 ‘감동 무비 데이’로 ‘아이 캔 스피크’를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판은 연휴를 맞아 주제별 설 특집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 모바일 메인의 30여개 다양한 판을 통해서 설과 관련된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귀성을 위해 먼 길을 이동해야 하거나 나들이 계획이 있는 경우 유용한 ‘우리동네판’, ‘여행+판’, ‘자동차판’에 이어 연휴 기간 심심함을 달랠 수 있는 오락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영화판, 책문화판, 공연전시판은 각각 설 연휴에 보기 좋은 영화, 책, 전시를 소개하는 판이다. 

설 연휴 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U+비디오포털’은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를 한곳에서,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다. 실시간TV, TV다시보기, 최신영화, 미드 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어 ▲인문학 특강 ▲다큐멘터리 ▲요리 ▲스포츠 ▲취미 ▲뷰티 ▲살림 노하우 ▲여행 ▲키즈 ▲애니 등 총 20만편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U+비디오포털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설맞이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나의 무료 영화 시청 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스파 이용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U+비디오포털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혜택 버튼을 선택하면 자신의 요금제에 맞는 무료 영화와 미드, TV다시보기, 키즈 컨텐츠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도 설을 맞아 옥수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영화를 서비스한다.

옥수수는 15일 ‘반드시 잡는다’, ‘16일은 ’기억의 밤‘, 17일에는 ’꾼‘을 연이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감상편을 남기면 100포인트가 지급되고 좋은 감상평을 쓴 20명에게는 1만 포인트, 베스트 감상평 고객에게는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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