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미교육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미국주립대 장학생 전문 한미교육원이 2018년 가을학기 대상으로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 한미교육원 부산지사, 2월 25일 오후 3시 한미교육원 서울본사에서 각각 미국 유학 장학생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원은 미국주립대와 국제교류협약을 맺고 10년째 국내 학생들의 미국대학 장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주립대학은 주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의 국공립대학에 해당하며, 학교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의대, 약대, 치대, 법대 등을 비롯해 항공학과, 자동차공학, 나노과학 등 공대와 간호학, 음악치료, 스포츠 매니지먼트, 방사선학, 사회복지, 공연학,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머천다이징 등 장래 취업에 유리한 특화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스템 (STEM)전공을 선택해 미국에서의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다.

한미교육원과 협약을 맺은 미국 대학 중에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교통관제학과 등의 항공관련 대학도 있어 전공을 이수하고 항공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할 수 있다.

또한 영어 준비가 안된 학생들을 위하여 '유학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국 주립대학이 요구하는 공인 영어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주립대 특별반' 수업을 통해 주립대학 진학 후 학점 취득에 필요한 영어 실력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이 모를 수 있는 미국정부론, 미국정치학, 미국역사 등을 3과목을 공부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고급 에세이와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한미교육원 관계자는 “명문대 진학 전략을 통해 조지아텍, UC버클리, UCLA, 버지니아대학교,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채플힐, 뉴욕주립대-빙햄턴,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조지아대학교 등과 같은 미국 최고의 퍼블릭 아이비리그(Public Ivy League)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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