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대우루컴즈가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16에 완공된 ‘루컴즈 빌딩’에 현 방배동 소재의 ‘루컴즈 R&D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이번 이전은 2014년 2월 용인 본사에서 방배동으로 R&D센터를 이전한 이후 4년 만의 확장 이전이다.

루컴즈 R&D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루컴즈 직원들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및 PC 완제품, 헬스케어 디바이스 연구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루컴즈 R&D센터가 이전되는 루컴즈 빌딩의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3층 총 16층 규모이며 직원 편의를 위한 구내식당 및 옥상 하늘정원, 포토스튜디오, 품질 테스트 룸, 통합 서버 룸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했다.

또한 녹색건축인증 취득(우량/그린 3등급) 및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옥상 태양광 에너지 발전 등 친환경 건축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설계가 이루어진 것이 큰 특징이다.

윤춘기 대우루컴즈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회사가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LUCOMS R&D센터의 확장을 통해 보다 더 기술 중심의 친환경 IT기업으로써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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