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 간호학부 간호학과(학과장 유장학)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한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간호학과 졸업생(2018년 2월) 172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전했다.
오수민 수원여대 간호학부 학부장은 "국가고시 100% 합격을 위해 지도교수의 개별 맞춤형 지도와 국가시험 출제현황 분석, 국가고시대비 특강, 튜터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믿고 따라와 준 결과"라며 "성실·박애·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휴머니즘을 실천하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여대 관계자는 "간호학과 졸업생(2018년 2월)들은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병원 등 우수기관으로 취업을 했으며, 주요 실습병원으로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여대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인제캠퍼스 미림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제4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상 수원여대 총장, 김순애 수원여대 총동문회 회장 및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간호학과 172명, 전문학사 1347명, 전공심화 97명 등 총 1616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은 전체 수석 졸업자인 김하은(비즈니스과 중국비즈니스전공) 학생이, 이사장상은 이수진(약용식물과) 학생이, 총장상은 김혜영(간호학과) 학생과 안해솜(레저스포츠과)학생이 수상했다.
손경상 수원여대 총장은 "성실, 박애, 봉사의 대학이념을 잘 실천해나간다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여성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힘찬 출발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