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먼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에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요조&박준의 북잼플레이 '나아책궁'이 열린다.

이번 북잼 플레이의 부제는 '나는 아직도 책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로, 최근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을 출간한 가수 요조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펴낸 시인 박준이 함께한다.

뮤지션이자 책방 주인 요조와 시인이자 편집자 박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이번 북잼플레이에서는 매일 책을 만지는 두 사람답게 독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요조&박준의 책 토크(60분) ▲'자다가도 궁금한 대화' 현장 질의응답(20분)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인터파크도서는 오는 18일까지 요조&박준 북잼플레이 안내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추첨을 통해 독자 150명을 초대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에는 한남동 북파크에서 신간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의 저자인 채사장 작가 북잼콘서트가 열린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2014년 겨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채사장은 신간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를 통해 일상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인간사의 문제를 넘어 자아와 타자와 세계의 관계에 대한 심오한 통찰로 독자들을 안내하고자 한다"며 "이번 북잼콘서트에서는 관계에 대한 경험, 지식에 대한 탐구, 지혜를 향한 여정이 어떻게 잘 쌓일수 있는지. 또 그것들을 통해 어떻게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채사장 단독강연(60분) ▲북토크 및 독자질의응답(40분) ▲작가 사인회 등으로 꾸며진다.

참석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채사장 북잼콘서트 안내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3월 12일에는 조벽·최성애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의 북잼토크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애착수저'가 진행된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가족과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최성애 박사와 조벽 교수는 우리 가정·학교·사회에 치유의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날 북잼토크에서는 안정적인 애착과 신뢰 속에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정서적 금수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심리치료, 교육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 조벽 교수가 과학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그 해법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애착손상 연구 내용을 담은 「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를 펴낸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어떻게 정서적 금수저로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헬육아를 넘어 행복육아로 가기 위해 지금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최성애 박사·조벽 교수의 강연(40분)을 비롯해, ▲북토크&현장 질의응답(50분) ▲작가 사인회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최성애·조벽 북잼토크 참석은 안내페이지를 통해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달면 신청 가능하며, 인터파크도서는 추첨을 통해 독자 250명을 만남에 초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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