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부산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후 취업을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부산, 울산지역에는 46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에 있으며 이 중 약 20% 정도의요원이 고졸 이하의 학력자로 복무 후 대학 진학 및 사회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면서 "우리 대학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사이버 강의를 통해 학위 및 자격 과정을 이수해 사회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는 현재 운영 중인 장학금 혜택, 1:1 지도교수제, 100% 모바일 출석 수업 등 학습 환경과 14개의 온라인 교육과정과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 과정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해당 과정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직업 및 취업능력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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