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더좋은자녀보험 1802'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AXA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의 상해 사고와 질병, 치아, 배상책임과 부모의 사고까지 보장하는 실속형 어린이 상해보험 '(무)더(The)좋은자녀보험180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XA손보는 이 상품이 상해사고와 아이들이 노출되기 쉬운 화상, 골절, 깁스치료, 자동차사고부상 등을 월 8000원부터 4만원대의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상품은 상해입원, 교통상해입원, 상해중환자실 입원은 첫날부터 질병입원, 질병중환자실입원과 호흡기관련질병입원도 보장한다.

또 '자녀배상책임'을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최고 1억까지 보장하며, 치아 관련 담보는 질병뿐 아니라 상해로 인한 치아치료도 보장하고, 유치를 영구치와 동일한 금액으로 보장한다.

부모 가운데 1인이 상해사고로 고도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 시, 생활비로 매달 100만원씩 자녀가 19세가 되기 전까지 또는 10년간 지급한다.

이 상품은 19세 만기, 10년 만기, 5년 만기 가운데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AXA손보 관계자는 "학교 및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는 물론 자녀배상책임 특약, 치아보장 특약 등 성장기 자녀의 위험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또 부모가 상해사망고도후유장해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위험에 대비해 자녀생활비를 성장기동안 지급해 부모가 원하는 실속 보장을 제공코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