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가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을 위해 선수를 모집한다.

아프리카 프릭스 프로게임단은 배틀그라운드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 배틀그라운드 팀에는 ‘하얀눈길’ 배대혁, ‘로자르’ 김경열, ‘재스나’ 김경재, ‘대휘’ 김대휘, ‘제이든’ 최원표가 합류했으며, 온라인 테스트를 거쳐 2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14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로 받은 뒤 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온라인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오는 3월 4일 ‘배틀그라운드 BJ 멸망전 시즌2’ 결승전 종료 후 최종 아프리카 프릭스 배틀그라운드 선수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프로게이머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 중 아프리카TV PUBG 리그(APL) 파일럿 시즌, PUBG 서바이벌 시리즈(PSS) 베타에 참가 경험이 있거나 스팀 한국-일본 서버 2018 시즌1 스쿼드 랭킹 500위 또는 카카오 서버 2018 시즌 1 스쿼드 랭킹 상위 500위 등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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