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웨이항공>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19일부터 특가 항공권 이벤트와 렌터카 할인이 제공되는 '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19일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은 19일, 일본 노선 20일, 나머지 국제선은 21일에 순차적으로 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 대구, 광주, 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 대구, 김포,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고 국제선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은 1만82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9200원, 오사카 5만6200원, 오키나와 7만3400원, 세부 9만600원, 홍콩 9만5600원, 삿포로 9만7200원, 다낭 12만7700원, 방콕 12만4400원, 사이판 12만5270원부터 판매된다.

항공권 구매 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은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가 끝나고 티웨이항공의 특가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운임의 해외 여행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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