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가 13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릭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웰니스 케어 특성화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기업경영 실적, 고객만족도, 브랜드 가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주성 총장은 "이번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세계적수준의전문대학(WCC)선정, 특성화전문학 육성사업(SCK) 연차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해외진출 특화분야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대에 웰니스 특성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안산대학교>

한편, 안산대는 지난 9일 강석봉기념관에서 제4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사회를 맡은 김진영 교무처장의 개회, 김재중 교목실장의 기도, 김화선 학생취업지원처장의 학사보고, 김주성 총장의 학위 수여, 영국 치체스터대학의 복수학위 수여, 임승룡 이사장 및 총장 치사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사장상은 호텔조리과 강유길 외 2명이, 총장상은 간호학과 장유정 외 26명이 수상했다. 그 외에 공로상은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이지훈 학생 외 2명이, 교외수상은 물리치료과 서지원 학생이, 경기도지사상은 91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김주성 총장은 "안산대는 1973년 개교해 올해로 개교 45주년을 맞는다. 오늘 졸업하는 1498명의 졸업생들은 이제 4만여 동문들과 안산대의 동문이 됐다"며 "동문 여러분이 딛는 사회 첫걸음에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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