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원 39명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제120기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신한대가 실시하는 교육을 마치고 오는 3월 해외로 파견돼 캄보디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13개 국가에서 2년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비봉사단원들은 한국어교육, 간호, 유아교육 등 9개 직종의 이론과 실습, 현장실습 등 42시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신한대 관계자는 "2014년부터 KOICA의 위탁으로 월드프렌즈 코이카봉사단 직무교육을 맡아 봉사단원의 직무 전문성 확보와 현장 적응능력을 높이는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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