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맞이 인사사진 <사진제공=부산은행>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BNK부산은행이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고객맞이 아침인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고객맞이 아침인사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행복가치 실현을 위한 고객만족(CS) 실천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부산은행은 2일 "고객 관점 사고와 서비스 마인드 구축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고객에게 드리는 우리의 다짐'을 개정한 바 있다.

해당 다짐문에는 "고객 관점에서 진심을 담아 고객을 가족처럼 대해 신뢰에 바탕을 둔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는 각오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부산은행은 업무시작 전, 영업점 전 직원이 '고객맞이 아침인사'로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을 개선하겠다"는 소통 방향을 제시해 고객중심 서비스에 대한 임직원 공감대를 형성했다.

엄점수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고객만족팀장은 "고객중심경영 원년을 맞이해 획일적인 응대에서 벗어나겠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CS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CS 하이터치 리더'를 공모 선발했다. 영업점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CS 하이터치 리더'는 영업점 현장중심의 서비스 아이디어 공유와 CS제도 개선 등으로 부산은행만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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