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랩, 'Cambridge English IELTS 12' 인강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시원스쿨의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이 IELTS(아이엘츠) 시험 출제 기관의 최신 교재인 'Cambridge English IELTS 12'를 인터넷 강의로 출시했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Cambridge English IELTS 12' 강좌는 과목별 국내외 유명 강사진이 참여해 강의 품질과 전문성을 한층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아카데믹(Academic) 모듈뿐 아니라, 제너럴 트레이닝(General Training)도 제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공부 목적에 따라 시험 영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IELTS 교재 베스트 셀러 저자인 김재한 강사는 영국 University of Portsmouth 영어학 학사와 런던대 교육대학원 TESOL 석사 과정을 수료한 배경을 바탕으로 정통 영국식 영어 쓰기(Writing)를 가르치고, 호주 The University of Canberra TESOL 석사 출신으로, 아이엘츠 전문 학원 8년 강의 경력에 아이엘츠 시험 주관사인 영국문화원의 시험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는 로라김 강사는 말하기(Speaking)를 강의한다.

IELTS Reading 스타강사 출신으로, 현재 호주 브리즈번 TAFE에서 영어 어학 과정과 통번역 코스를 가르치고 있는 쉐리박 강사는 독해 스킬을 전수하고, 현재 학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스닝 전문 미녀 강사 케이트가 아이엘츠 리스닝의 비법들을 가르친다.

아이엘츠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서 주관하는 국제 영어 능력 시험으로, 영국과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로의 대학 입학 및 취업, 이민을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영어 능력 평가 시험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해 독학으로 높은 점수를 얻기 어렵고, 아이엘츠 시험 출제 기관인 캠브리지에서 발행하는 Cambridge English IELTS 시리즈(1~12) 역시 시험과 가장 유사한 실전 문제들을 제공하는 책이어서 아이엘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필독서로 여겨지지만 영문 원서로 해석 및 해설이 없기 때문에 독학으로 공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시원스쿨랩은 인강 출시와 함께 '아이엘츠 프리패스'를 선보였으며, 해당 패키지는 교재 4권 증정, 응시료 100% 환급, 1:1 첨삭 서비스 무료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신승호 시원스쿨영어연구소 부소장은 "캠브리지 아이엘츠 시리즈 교재는 시험출제 기관에서 직접 출간하는 교재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하다. 또한 1, 2년마다 교재가 새롭게 출시되는데, 이렇게 출시된 교재는 앞으로의 시험 추세를 반영하는 시험의 기준과도 같다. 따라서 2018년 이후 아이엘츠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Cambridge IELTS 12는 필독서이니 반드시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운영하는 베트남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 베트남어'는 '베트남어 OPI' 강좌를 신규 론칭했다.

베트남어 OPI는 베트남어 회화 실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베트남 현지인과 전화로 대화를 나누며 시험을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

출제되는 질문은 날씨와 본인 소개, 취미, 개인(외식, 여행지 등)/사회(경제, 정치 등) 질문, 상황 시뮬레이션을 하는 롤 플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시원스쿨 베트남어 관계자는 "베트남이 넥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직원 채용 시, 베트남어 가능자를 우대하고 있어 최근 베트남어 OPI를 준비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 베트남어 OPI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기초적인 질문부터 상황별 심화 질문에 따른 답변을 공부할 수 있어 2주라는 짧은 기간 안에 IM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어 OPI' 강좌는 베트남 현지에서 14년간 거주하며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성, CJ, SPC, 롯데, SK 등의 기업체에서 11년간 베트남어 강의를 해오고 있는 송유리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강좌 구매시 송유리 강사가 직접 녹음한 MP3파일도 제공해 원어민 발음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돕는다.

최지환 시원스쿨 베트남어 사업부장은 "베트남어 OPI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많은 반면 이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원이 많지 않고 수강료도 비싼 편이다. 베트남어 시험을 당장 준비해야 하는 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베트남어 OPI'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