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노랑풍선>

[이뉴스투데이 오만학 기자] 여행기업 노랑풍선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인중 전(前)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여행박사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전문경영인인 김인중 대표이사 단독 체계로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대신 고재경, 최명일 전 대표이사는 회장직을 맡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1989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2015년까지 상무로 역임하다 이듬해 노랑풍선 부사장으로 취임해 조직관리 및 운영 등에 힘써왔다.

김인중 대표이사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하고 경영시스템이 원칙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로드맵을 확립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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