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황 <빗썸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딛고 상승하고 있다.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것이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다.

13일 8시 40분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상승한 1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오른 99만원을 기록하며 100만원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 리플도 7%뛰며 11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가상화폐는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20%이상 상승하며 3만3000원대를 기록 중이다. 이외 가상화폐들도 10%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며 일제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가상화폐의 상승은 지난 주 미 상원 청문회에서 당국자들이 친가상화폐적인 발언의 영향으로 미루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강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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