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고심 끝에 드라마 '리턴' 합류를 결정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배우 박진희가 고심 끝에 드라마 <리턴> 합류를 결정했다.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박진희는 "갑작스런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다"며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진희는 지난 7일 고현정이 제작진과 갈등 끝에 <리턴>에서 하차한 다음 날인 8일 출연을 제안하고 5일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턴>에서 고현정이 중도하차하면서 후임으로 거론되는 박진희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리기도 했고, 다른 배우의 역할을 중간에 이어받는다는 점도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박진희는 제작진의 간곡한 제안에 끝내 출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13일부터 촬영에 임해 15·16회에 깜짝 출연 후 17회부터 본격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진희는 현재 임신 5개월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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