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외교 안보]

◆ 文 대통령, 北 고위급 대표단과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관람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남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마지막 일정을 함께하며 남북 대화 분위기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11일 오후 7시 문 대통령 내외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가 만난 것이 소중하다"면서 "이 만남의 불씨를 키워서 횃불이 될 수 있게 남북이 협력하자"고 전했다. 

[사회 문화]

◆ 文 대통령, 쇼트트랙 金 임효준에 축하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트위터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 중 첫 금메달을 따낸 임효준(22·한국체대) 선수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준 임효준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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