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 법정신에서 프롬프터를 사용했다는 논란 이후 증거사진이 공개됐다.

일간스포츠는 고현정이 '리턴' 법정신에서 프롬프터를 동원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앞서 자신이 '리턴' 현장 스태프였다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에 힘을 실어주게 됐다.

프롬프터란 객석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대에 등장한 배우가 대사나 동작을 잊었을 때 대사를 가르쳐주거나 동작을 지시해주는 장치를 말한다.

이에 대해 SBS 수목드라마 ‘리턴’의 한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으며, 고현정의 소속사는 전화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이전과는 달리 조금 싸늘해졌다.

네티즌들은 "v_bl****증거사진 나왔잖아요 동영상도 돌아다니던데, 갈때까지 갔네 고현정" "mjzz**** 분량 운운할 때가 아니네~ 주연배우가 대사도 숙지 못하면서~~ 송강호 변호인 씬를 찍으라는 것도 아니잖아~ 정말 차이 난다" "i202****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프롬프터 사용은 지금까지 전무했다는데 고현정 대단하다 글을 보고 읽었으니 감정연기가 제대로 됐을 리가 있나 프로로서 너무 무책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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