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철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 <사진=Sh수협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2018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권재철 수석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권재철 수석부행장(경영전략그룹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2003년 리스크관리본부 리스크관리팀장 △2005년 구리지점장 △2008년 양재역지점장 △2010년 여의도지점장 △2012년 경남지역 금융본부장 △2014년 강북지역 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6년 3월에는 마케팅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됐고, 같은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역임 중이다.

수협은행은 “권 수석부행장은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경영 효율성 제고, 자산 건전성 개선 등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연임된 권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3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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