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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자 불만 최다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한국소비자원, 2017년 연간 소비자상담 동향 발표
<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지난해 소비자 민원 최다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담 내용은 전원꺼짐과 발열, 작동 불량, 블루투스 연결 불량 등 품질 문제와 관련됐다. 수리 후 동일 하자 재발생, 수리용 부품 미보유 등 A/S 불만에 따른 상담도 이어졌다. 

12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7년 연간 소비자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9만5883건으로 전년(77만9332건) 대비 2.1%(1만6551건) 증가했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2만4367건), ‘이동전화서비스’(2만1873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만8061건), ‘초고속 인터넷’(1만4495건), ‘국외여행’(1만4237건) 순을 보였다. 

전체 상담 중 특수판매 관련 상담은 24만3250건(30.6%)이며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5만7174건)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방문판매’(3만1926건), ‘전화권유판매’(1만9134건), ‘TV홈쇼핑’(1만7006건) 등의 순이 뒤를 이었다.

상담 사유는 ‘품질(물품·용역)’(21.8%), ‘계약해제·해지, 위약금’(19.4%),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12.5%), ‘청약철회’(8.6%) 등의 순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소비자 연령 확인이 가능한 상담 73만3943건 중 ‘30대’의 민원 제기가 24만1270건(32.9%)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19만2468건, 26.2%), ‘50대’가(12만8953건, 17.6%), ‘20대’가(10만1034건, 13.8%) 등의 순을 보였다.  

30대, 40대는 ‘휴대폰·스마트폰’,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상담이 많았고, 50대는 ‘휴대폰·스마트폰’, ‘이동전화서비스’, ‘상조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20대는 ‘인터넷교육서비스’, ‘휴대폰·스마트폰’,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상담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인구 만명당 서울특별시가 192.2건, 대전광역시가 175.7건, 경기도가 169건 순으로 많은 상담 건수를 보였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2017년 상담 중 64만3884건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자율적인 피해해결을 도왔다”며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11만3535건)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3만8444건)을 통해 처리했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kej@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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