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식약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본부, 환경부와 함께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설사나 구토,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소속 단체 관리자나 지역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감염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업무를 중단하고 숙소에 마련된 격리장소에서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머물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또는 오염된 환경이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손소독제 사용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 섭취하기, 다른 사람과의 손 접촉(악수) 최소화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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