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분양중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조감도. <사진 제공=한화건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두 개 블록(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단지로서 김포 지역의 고급아파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일반 분양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용 84㎡ 1274세대를 먼저 일반 분양 전환했고 올해부터는 전용 101㎡, 117㎡ 중대형 536세대를 분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풍무도시개발 구역은 김포 내 도시개발구역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구역으로 통한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km에 불과해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역까지는 18.5km로 2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년 11월에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연령대가 누릴 수 있는 입주민 시설이 마련됐다.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은 물론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에어로빅·댄스 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및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 텃밭과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단지 내 위치했다.

아파트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물론 조경, 중앙광장, 조형물 평면 등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컨셉트로 지어졌다. 광장의 주축을 따라 흐르는 수로 잔디마당 수목 등은 유럽의 평야 강 산 등을 연상시키도록 배치됐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와 바로 옆에 위치한 풍무근린공원은 축구장 9배 크기로 조성된 공원으로 단지와 연계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북유럽 스타일의 조경시설도 포함되어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남녀노소 다 즐길수 있는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며 "특히 중대형 평형대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모두 관심이 높아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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