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10일 '배틀그라운드' 최강자 가린다

[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다나와는 지난 1월 8일부터 진행 된 배틀그라운드 게임대회 ‘전국민 다나와’의 결승전을 10일 DPG존 발산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해설자로 변신한 1세대 프로게이머 ‘가림토’ 김동수가 현장에서 직접 경기해설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다나와는 온라인을 통해 별도의 참가제한 없이 매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신청자는 매일 진행되는 예선 전을 거쳐 주간 진행되는 주장원전에 출전할 수 있으며, 주장원전 상위 팀은 파이널 매치에 출전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현재까지 400여 팀이 참가해 총 23경기를 진행했으며, 2회의 일 별 예선전과 마지막 주간의 장원전만 남겨놓고 있다. 최종 입상한 팀에게는 기계식 키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최다 킬(kill)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도 별도의 경품을 제공한다.

다나와는 이번 경기와 함께 우승팀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승팀을 맞춘 시청자에게는 게이밍 마우스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