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이뉴스투데이 오만학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을 맞이해 9일부터 830여개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86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해 오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통해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