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지난 1월 27일 계동캠퍼스 인촌관 원형 스튜디오에서 임옥상 작가를 초청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통찰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림과 공간의 예술-시대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이날 강연은 임옥상 작가가 원형 스튜디오 스크린을 통해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작업한 자신의 작품과 작업 배경을 함께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혜진 학생은 "얼마 전 영화 <1987>을 감상하며 느꼈던 벅찬 감정을 오늘 작가님의 미술 작품과 강연을 통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학과 차원에서 명사초청 특강 외에도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 또 다른 행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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