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靑 "청년일자리 재원 확대 가능"

<사진제공=청와대>

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청년 일자리 신규 사업을 발굴하거나 기존 사업을 확대·개선하기 위해 재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관련 부처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금 사업비를 20% 범위에서 확대할 수 있다. 따라서 예산이나 재원에 구애받지 말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지출금액 기준으로 금융성 기금은 30%, 비금융성 기금은 20% 이하 범위에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지출 계획을 수정할 수 있다. 

◆北예술단·응원단 이번주 연이어 방남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들의 선수촌 입촌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주 올림픽 개막(9일)을 앞두고 북한 예술단과 응원단 등이 잇따라 방남한다.

우선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6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내려올 예정이다. 단 선발대는 주로 기술인력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발대 본대 모두 경의선 육로를 이용한다.

북한 예술단의 강릉 공연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서울 공연은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7일에는 북한 응원단 230명, 태권도 시범단 30여명, 기자단 21명,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24명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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