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5일자로 이승열(1958년생)씨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26조 등에 의거, 공개 모집과 국제방송교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추천되었다.

신임 이승열 사장은 문화방송(MBC) 기자, 에스비에스(SBS) 보도제작국장 및 앵커, 한겨레신문 열린 편집위원, 불교방송 경영자문위원, 수림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방송·언론분야 전문가로서 향후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아리랑 국제방송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5일부터 2021년 2월 4일까지 3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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