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어 6일에는 평창올림픽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여자 하키 경기 언제야?”, “오늘 쇼트트랙 경기 결과 알려줘” 등 관련 명령어를 음성으로 입력하면, 올림픽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한다.

택시 호출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카카오미니 설정 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T 택시 사용 여부를 설정하고 출발지 주소를 등록한 뒤 “강남역으로 가는 택시 불러줘” 등의 명령어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오는 데 얼마나 걸려?” 명령어로 택시 도착 소요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30일 카카오미니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배달음식 주문 ▲교통/길 찾기 정보 ▲어학 사전 ▲스포츠 정보(축구) ▲영화/TV 정보 ▲지식/생활 정보 ▲실시간 이슈 검색어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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