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클라우드 기 반 렌더팜 솔루션 <사진제공=메가존>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메가존은 앤어워드에서 ‘하이퍼렌더’로 디지털 테크 분야 위너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분야 미디어 선도기업과 우수한 인재들을 선정하는 행사인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등이 참여해 후원하는 수상식이다.

메가존은 이번 수상식에서 자체 개발한 AWS 클라우드 기반 렌더팜 솔루션인 하이퍼렌더로 디지털 테크 분야의 위너를 수상했으며, 디지털에이전시 사업부와 펜타클을 통해 디지털 광고 부문 3개 부분에서 그랑프리 및 위너를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렌더팜이란 영화, 게임 등에 사용하는 컴퓨터 그래픽을 제작하기 위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작업명령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구성한 컴퓨터 구성 모델을 뜻한다. 메가존의 하이퍼렌더는 이러한 렌더팜을 AWS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사용한 만큼 과금되며, 초기 투자 비용 없이 고품질의 영상 출력물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의 렌더팜 솔루션들에 필수적으로 선행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없이 간단한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앤어워드 디지털 테크 분야 수상을 통해서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AWS 기반 개발 기술과 영상 처리에 대한 기술력을 결합해 자체 개발한 솔루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문승준 메가존 플랫폼서비스그룹 팀장은 “올해에도 ICT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메가존을 많은 고객들에게 하이퍼렌더가 가진 편리함과 강력한 영상 처리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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