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외교 안보] 

◆ 文 대통령, 트럼프와 정상통화… "평창동계올림픽·한반도 문제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3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 4주 전만 해도 많은 국가가 평창올림픽 참가를 두려워하면서 참가 취소를 검토했으나 지금은 참가에 아무런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며 "올림픽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며 100% 한국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되고 원칙적인 한반도 정책이 북한의 올림픽 참가 등 평화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사회 문화] 

◆ 평창동계올림픽, 모의 개회식 개최

<사진출처=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모의 개회식이 3일 밤 강원도 평창군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실제 개회식과 같은 밤 8시에 시작했다. 또 진부역에서 올림픽 스타디움까지 셔틀버스 운행 등 실제와 똑같은 시뮬레이션이 적용됐다. 

모의 개회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출연진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개최도시 주민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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