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 文 대통령, 자율주행·수소차 '넥쏘' 시승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현대차가 개발한 자율주행·수소차 '넥쏘'에 시승했다. 

시승을 마친 문 대통령은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미래차 산업 간담회'에 참석해 "차선 변경도 하고 시속 110㎞까지 속도를 내는 자율주행차를 타고 왔다"며 "고속도로 제한 속도에 맞춰서 아주 빠르게 운행하고,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고 차선까지 바꾸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충남지사직 도전 위해 사직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맡아온 박수현 대변인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직에 도전하기 위해 2일 사직했다. 

박 전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 기자 여러분 그동안 많이 부족했지만 잘 이해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변인은 지난해 5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대변인으로 임명돼 8달 반 동안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주요 국정과제를 대외에 알려왔다. 이후에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충남으로 돌아가 충남지사직에 도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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