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의료경영학과가 지난 1월 25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다년도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오창석 와이즈유 교수(의료경영학과 학과장)와 정우용 코이카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코이카 ODA교육원이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이해증진사업으로, 와이즈유는 2017년도 단년도 사업 이후 다년도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와이즈유 관계자는 "의료경영학과 재학생들은 이번 다년도 이해증진 사업을 통해 국제보건과 개발협력에 대한 전문가 강의, 피지·캄보디아 등 국외 현장활동, 국내개발협력 사진전 개최, ODA(공적개발원조) 자격증 취득 등의 프로그램에 코이카의 지원을 받게 된다"며 "지원금은 3년간 총 1억 1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오창석 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국제 NGO 진출에 좋은 기회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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