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연말정산 환급하는 '더 받는 프로젝트 2018' 진행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롯데카드는 최대 1.5% 최고 15만원까지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8 시즌'을 진행한다.

통신요금, 보험료, 교통비, 병원비, 해외이용금액 등 5개 항목 연간 이용금액이 대상이다.

이번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 스마트롯데 앱, 전화로 참여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올해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롯데카드를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개 항목 이용금액의 0.5%, 3000만원 이상 1.0%, 5000만원 이상 1.5%의 환급이 적용된다.

또 5개 항목 각각 최대 200만원씩 총 1000만원에 최고 15만 포인트를 다음해 2월 말 고객에게 돌려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 연말정산 프로젝트는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등 롯데카드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참여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 해 동안 롯데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연말정산 이벤트를 여덟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는 롯데카드의 이벤트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4만명이 참여해 약 154억을 포인트를 돌려받았다. 2017 시즌에는 약 8만6000명이 응모해, 평균 3만3000 포인트를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