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신사>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모델 한현민이 ‘2017 무신사 어워즈’ 베스트 남성 모델 부문에 선정됐다. 

‘무신사 어워즈’는 무신사 회원 투표를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영향력 있었던 아이콘을 선정하는 연간 행사로, 2016년보다 시상 부문을 2배가량 확대해 한층 세분화된 영역을 마련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회원투표, 전문가 의견, 매출, 인지도 등을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그 중 흑인 혼혈 모델로 주목 받기 시작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한현민이 가장 높은 득표 수를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현민은 지난해 미국타임지에서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 모델 3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도 꼽힌 바 있다.  

한현민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한 해 많은 응원을 보내준 무신사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모두 함께 꿈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2018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신사는 한현민과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컬러’를 콘셉트로, 모델 한현민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컬러풀한 배경과 스타일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그의 자유 분방함과 즐거운 에너지가 조화를 이뤄 더욱 완벽한 화보를 완성시켰다.

한현민의 패션 화보는 패션 웹 매거진 ‘무신사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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