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경 롯데마트 해외사업본부장 <사진제공=롯데쇼핑>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롯데 유통BU가 청년 창업가들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롯데 유통BU는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창업진흥원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청년창업 ‘글로벌 시장 개척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롯데 유통 BU가 지난 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의 일환이다.

이번 ‘글로벌 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100명 중 우수 청년 창업가들은 오는 3~4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해외 판촉전에 참가해 상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뽐낼 예정이다.

롯데 유통BU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상품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과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사항 등 다양한 멘토링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 컨설팅사와 연계한 창업 컨설팅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원준 롯데 유통BU 부회장 “이번 글로벌 시장 개척단 발대식과 1:1 멘토링 협약식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꿈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쑥쑥 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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