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아동자립지원단은 지난 28일, '2018 아름다운재단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주거, 교육, 취업 등을 지원한다.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은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거나 보호를 받았던 대학생에게 학비, 자기계발비, 학업생활보조비로 장학금 400만원을 지원하고 해외단기어학연수 및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6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장학생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박 2일 동안 각종 교육·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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