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편집자주> |
[국내정치]
◆청와대 "21개국 정상급 외빈 26명, 평창올림픽 참석차 방한"
청와대는 29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특히 16개국 정상급 외빈들은 개막식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기간에 방한하는 정상급 인사 중 14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오·만찬을 함께 하거나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사회문화]
◆檢, 평창올림픽 이후 MB 소환할 듯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수뇌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동부지검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으로부터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전 대통령과 관련된 검찰 수사는 국정원의 청와대 특활비 상납 의혹과 다스 실소유주 논란, 국정원·군 사이버사령부 불법 정치관여 의혹 등 크게 세 갈래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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