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25>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스마트콘이 GS25 모바일상품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전국에 약 1만20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맹점을 늘린다’는 원칙으로 편의점 개별 수익성이 가장 높은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다.

스마트콘은 GS25의 개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교환권과 잔액관리가 가능한 금액권으로 구분해 많은 고객들이 GS25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판매한다.

GS25의 교환권은 현재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스마트콘이 판매하는 약 30여개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금액권은 2월 출시될 예정이다.

김종현 스마트콘 대표는 “GS25는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써 전국에 약 1만2000여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1인 식문화가 발전하면서 편의점의 상품 역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GS25 모바일상품권은 고객들에게 사용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범용성까지 넓힐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콘은 고객의 흩어진 포인트를 취합해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 결제 앱인 ‘스마트플러스’를 출시했으며, ‘스마트플러스’의 기프티샵에서도 GS25의 모바일상품권 구매가 가능해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스마트콘은 GS25에서도 스마트플러스의 결제가 가능하도록 현재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플러스가 GS25에서 결제가 가능하게 될 경우, 고객의 사용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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