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회 문화] 

◆ 文 대통령, 밀양화재 합동분향소서 조문… 유가족 위로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방관을 비롯한 현장수습 요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지키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 하고 국민과 노력하는 가운데 화재 참사가 연이어 발생해 안타깝고 죄송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 文 대통령 "박항서 감독 노고에 우리 국민도 기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이끈 박항서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눈보라 속에서 연장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자체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며 "부임 3개월여 만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아시아 정상권으로 끌어올린 박 감독의 노고에 우리 국민도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 北선발대, 2박 3일 일정 마치고 귀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사전 점검차 방남한 북측 선발대가 27일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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