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왼쪽)이 지난 25일 육군 제28사단 강건작 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천리>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자매결연 군부대 육군 제28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육군 제28사단을 찾아 맹추위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육군 제28사단은 중서부 전선 최전방 지역 경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대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삼천리와 육군28사단은 40여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며 남다른 우정을 쌓고 있다.또 해병대 제2사단과도 2006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인연을 다져 오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 지원 외에도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안전한 가스환경을 조성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 자연 생태계 정화에 기여하는 'Clean Day',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축해 소외계층을 돕는 등 다양한 방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회환원의식과 자긍심을 키우고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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