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예능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현석 셰프가 뱃멀미로 곤욕을 치렀다. <사진출처='도시어부'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낚시 예능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현석 셰프가 뱃멀미로 곤욕을 치렀다. 

25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는 최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 셰프는 "안녕하십니까. 낚시인 최현석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배에 오르자 뱃멀미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 셰프의 "내가 왜 여기 와 있지?"라는 말에 그의 심경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 셰프는 휴식을 위해 선실로 향했다. 

멤버들은 그런 게스트를 잠시 뒤로 하고 낚시에 열중했고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이 5짜 대구를 낚아 올렸다. 이때 최 셰프는 선실 문을 열고 나오며 "선장님 낚시 가르쳐 주세요"를 외쳐 또 한번 웃음을 만들었다. 

하지만 뱃멀미의 고통은 최 셰프를 쉽사리 떠나지 않았고, 수차례 선실을 오고 갔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은 나 자신과의 싸움, 멀미를 이겨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날 최 셰프는 56cm 대구를 낚아 올리는데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날 <도시어부> 방송은 시청률 5.19%(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썰전>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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