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장은 25일 서울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센터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받고 있는 창4동한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생·영양관리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집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해 인재근 국회의원,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 220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류영진 처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영양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인 어린이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급식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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