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로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선정, 다음달말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1시민 1강좌 배우기’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에 하모니카, 지난해 캘리그라피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은 단순한 생활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시가 제시한 9개 강좌 중 가장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명 이상으로 팀을 짜서 용인시 교육청소년과에 팩스(031-324-8989)나 이메일(kseonho@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3월 초에 확정되며 4~6월과 9~11월 2기에 걸쳐 주1회씩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옷장‧서재‧욕실 등 공간별 정리수납법, 재활용을 이용한 수납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힌다.

이와 함께 시는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의 재능기부 강사활동을 할 20여명의 강사진도 다음달 말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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