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페이스꿈틀>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청소년교육여행 전문법인 (주)스페이스꿈틀이 '미국서부를 가다'를 모토로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미국서부를 대표하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 봄방학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계적 명문인 UC 버클리, 스탠포드대학 캠퍼스를 돌아보고, 첨단과학의 요람 실리콘밸리의 구글, 페이스북, 애플, 인텔 등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세계최대규모의 자연사박물관인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와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인 금문교, 메이저리그 구단인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피터슨자동차박물관, 노턴사이먼뮤지엄, 게티센터,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등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일정 중 인문학적 상상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페이스꿈틀 담당자는 "이번 봄방학 미국인문학여행은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봄방학 동안 자동차로 이동하며 미국서부의 중요 명소를 다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일반적인 청소년 해외캠프와는 다르게 학생 6~7명 당 인솔교사가 1명씩 배정되어 더욱 꼼꼼한 학생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스페이스꿈틀의 봄방학 미국인문학여행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1월 중 신청할 경우 10만원의 할인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스페이스꿈틀은 2010년부터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을 진행, 이번 겨울방학 15기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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