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허니랩>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친환경 식품 포장팩 브랜드 허니랩(HONEYWRAP)이 모든 재료를 천연물로 구성한 ‘허니랩’을 출시했다.

허니랩은 꿀벌들이 만든 밀랍과 나무의 진, 천연 오일과, 오가닉 면으로 구성된 천연 포장팩으로, 식재료가 살아 숨쉴 수 있게 도우면서, 음식을 습기와 공기로부터 보호한다. 특히 과일, 채소 등에서는 식재료 본연의 껍질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길며, 기존의 랩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되지만, 이물질이 묻었을 시 차가운 물로 헹궈 재사용할 수도 있다. 얼룩이 짙다면 생분해성 세제를 이용해 닦아주고 수건이나 그늘에서 건조시켜주면 된다.

허니랩의 송권일 대표는 “우리가 일상에서 너무 많은 화학 제품과 중금속에 노출되고 있는 것 같아, 음식과 연결되는 주방에서만큼은 그 사용을 줄여보자 하는 마음에서 이 제품을 만들게 됐다”면서 “어린아이를 둔 가정에 경우 더욱 이러한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허니랩은 현재 Small(6개입 18cmX18cm), Medium(3개입 25cm x 25cm), Large(2개입 33cm x 33cm)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허니랩에 대한 브랜드 설명 및 제품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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