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세븐일레븐이 지역 양조장에서 생산된 수제 막걸리 '동네방네 막걸리'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동네방네 막걸리'는 양조장 사업주가 지역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막걸리를 제조, 유통할 수 있도록 돕는 배상면주가의 동네방네 양조장 사업의 일환으로 생산되는 상품이다. 이번 출시로 세븐일레븐은 지역 소규모 막걸리 양조장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동네방네 막걸리는 총 8종으로 ▲공덕동막걸리(서울 마포구) ▲성수동막걸리 (서울 성동구) ▲의정부막걸리 (경기 의정부시) ▲소요산막걸리 (경기 동두천시) ▲상당산성막걸리(충북 청주시) ▲탄금대막걸리 (충북 충주시) ▲금오산막걸리 (경북 구미시) ▲보문산막걸리 (대전 동구) 등이다.

제품은 해당 양조장이 속해있는 지역 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된다. 1병에 1700원. 

추상훈 세븐일레븐 주류 상품기획자는 "지역 이름을 담고 있는 상품인 만큼 소비자에게 친숙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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