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코레일은 지난 19일 오후 대전 본사사옥에서 제9기 코레일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명예기자단 모집에는 총 328명이 지원했다. 코레일은 내·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철도 관련 콘텐츠를 글, 사진, 영상 등으로 소통할 수 있는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경쟁률은 11:1을 기록했다.

명예기자는 1년간 기차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전문 능력을 살려 코레일의 주요 정책과 철도서비스를 국민에게 쉽게 알리는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명예기자들이 만들어는 내는 콘텐츠는 블로그 포털인 '코레일 스토리', '코레일 블로그' 및 명예기자 개인 SNS를 통해 서비스된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명예기자 분들과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콘텐츠를 발굴해 한국 철도의 숨은 매력을 널리 확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2008년 온라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8기에 걸쳐 20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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